故 심미자 할머니 유언장 내용 충격적 '정대협'

Issue Storage/사회,문화 2020. 5. 19. 13:56 by DOGE

 먼저 심미자 할머니는 일본 최고재판소로부터 처음으로 위안부 피해자로 인정받았던 분이며, 2008년 별세하셨다. 최근 TV 조선에서 할머니가 작성했던 유언장을 입수했는데, 윤미향과 정대협에 분노하는 내용이 있었다. 충격적이다.

 

 

 

 

 유언장에서는 할머니가 위안부 시절 고통받은 흔적이라며 생전에 찍어둔 사진들과 전기 고문 등 일본군 만행에 대한 증언도 적혀있었다.

 

 

 

 

 할머니께서는 과거에 전기고문, 인두고문 등을 당하셨다. 특히 대나무 꼬챙이로 엄지손가락을 찌르는 고통은 정신을 잃을 정도라고 한다.  그때 고문으로 엄지손가락의 신경줄이 끊어져서 사진처럼 손톱에 그때의 흔적이 남아있다.

 

 

 

 

 그런데 무슨 일일까? 이러한 일본군의 만행 말고도 윤미향과 정대협을 향한 비난도 유언장에 적혀있었다.

 

 

 

 

 할머니는 이들이 통장 수십 개를 만들어 전 세계에서 후원금을 받았고, 위안부의 이름을 팔아서 모은 후원금이 우리에겐 한 푼도 안 온다고 적혀있다. 이들이 인권과 명예회복을 시켜준다고 했지만 거짓과 위선으로 위장했다고 하셨다.

 

[단독] '日 첫 인정 위안부' 故심미자 할머니 유언장에…"윤미향, 위안부 이름 팔아 부귀영화"

[앵커]일본 최고재판소로부터 처음으로 위안부 피해자로 인정받았던 분은 심미자 할머니십니다. 지난 2008년 별세하셨는데요. 저희가 심 할머니가 ..

news.tvchosun.com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3001748

 

 

 또 한 가지 사실이 있다. 정대협을 비판한 심미자 할머니는 남산 기억의 터에 있는 피해자 명단에서 빠졌다고 한다. 심미자 할머니는 일본 최고재판소로부터 처음으로 일본군 위안부임을 인정받은 피해자인데도 말이다. 

 

 기억의 터에 있는 조형물인 대지의 눈에는 피해자 할머니 247명의 이름이 가나다순으로 새겨져 있지만 심미자 할머니의 이름은 보이지도 않았다.  

 

 참고로 피해자 명단은 정대협과 여성계 등 시민단체 중심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가 국민 성금을 모아 서울시와 함께 만들었다.

문재인 경호관 칠성시장 방문 '기관단총 노출 논란'

Issue Storage/사회,문화 2019. 3. 24. 14:45 by DOGE

기관단총 노출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경호관이 대구 칠성시장에서 기관단총을 노출한 채 대통령을 경호하는 모습이 사진으로 찍혀 논란이 일고 있다.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은 오늘 페이스북에 문 대통령이 지난 22일 대구 칠성종합시장을 방문했을 때 사진을 공개했다.


 하 의원은 사진 속 총기에 손을 대고 있는 남성을 가리켜 기관단총을 든 경호관이라며 사실이라면 섬뜩하고 충격적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경호 전문가에게 물어보니 대통령 근접경호 시 무장테러 상황이 아니면 기관단총은 가방에서 꺼내지 않는다고 하면서, 민생시찰 현장에서 기관단총을 보이게 든 것은 경호수칙을 위반한 것이라며 사진의 진위 여부에 대해 답변해달라고 요청했다.



 사진 속 남성은 외투 안쪽에 기관단총으로 보이는 물건을 오른손으로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총을 잡은 오른손 손가락은 방아쇠 근처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해당 총기는 독일제 MP7 기관단총이며, 경호처와 경찰특공대 등에서 사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박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사진 속 인물이 청와대 경호처 직원이 맞다면서, 무기를 지닌 채 경호활동을 하는 것은 세계 어느 나라에서나 하는 경호의 기본이라고 반박했다.



 김 대변인은 사진 속 경호처 직원은 대통령과 시장 상인들을 등에 두고 바깥쪽을 경계하고 있으며, 혹시 발생할지 모를 외부 상황에 대처하는 것이라며, 이는 대통령뿐 아니라 시장 상인들도 함께 보호하는 것으로, 경호의 기본수칙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하 의원은 전문가의 말을 들어 '대통령 근접경호 시 무장테러 상황 아니면 기관총은 가방에서 꺼내지 않는다'고 주장했으나 그렇지 않다고 설명했다. 


 미리 검색대를 통과한 분들만 참석하는 공식 행사장이라면 하 의원의 말이 옳지만, 대구 칠성시장의 상황은 그렇지 않았고 사전에 아무런 검색도 할 수 없고 무슨 상황이 발생할지도 모르는 것이 시장 방문이며, 고도의 경계와 대응태세가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브니엘 고등학교 개학 앞두고 '파산 검토'

Issue Storage/사회,문화 2019. 2. 28. 16:25 by DOGE

브니엘 고등학교 


 현재 부산 브니엘학교 학교법인인 정선학원에 대한 파산 신청이 검토 중이라고 한다. 


 정선학원에는 브니엘고등학교, 브니엘여자고등학교, 브니엘예술중학교, 브니엘예술고등학교 등 4개 학교가 속해 있다. 이에 3월 4일 개학과 입학을 앞둔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지금 어떤 상황인지 정확하게 진단하고 파악해서 보고하라고 담당부서에 지시했다.


 이에 학교 측은 문자를 통해 현재 정선학원 산하 4개 학교는 부산시교육감이 파견한 임시이사로 운영되고 있다며, 기사 내용과 관련해서 정선학원 임시이사회에서 합리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각 학교의 운영과 학생들의 교육활동에는 그 어떤 영향도 없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파산 검토


 왜 파산 신청을 검토하고 있는 것일까?



 사실 부산 연산동에서 구서동으로 학교를 신축 이전하는 과정에서 부도가 나 부채 규모는 법정이자까지 보태져 무려 670억 원에 달한다고 한다.


 이 중 케이알앤씨가 보유하고 있는 정선학원의 채권규모는 100여억원에 달하며, 케이알앤씨로부터 채권을 위임받은 A사는 정선학원을 상대로 파산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정선학원 관계자는 그동안 통장압류 등 여러 차례에 걸쳐 채무 변제에 대한 노력을 해왔으나 성과가 없었고, 채권자가 파산 신청을 할 수 있다는 법리검토는 끝냈고 최종 여부는 아직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인천 서구청장 이재현 '성추행 의혹'

Issue Storage/사회,문화 2019. 1. 20. 18:49 by DOGE

인천 서구청장


 인천 서구청장 이재현은 직원 장례식 다음 날인 11일 단체 회식을 하고, 회식 자리에서 여성 공무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무슨 일일까?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은 지난 11일 구청 기획예산실 단체 회식에 참석했다. 이는 구청 공영주차장 타워에서 스스로 뛰어내려 숨진 구청직원의 장례식을 치른 다음 날이었다.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식은 저녁 식사에서 끝나지 않고 노래방으로 이어졌으며, 이재현 구청장도 저녁 자리는 물론 2차로 간 노래방도 동행했다.


 이후 지역 정치권에서 회식이 이뤄진 식당에서 이재현 구청장이 여성 공무원에게 뽀뽀를 하고, 2차로 간 노래방에선 여직원에게 춤을 함께 출 것을 강요하거나 실제 몸을 밀착해 춤을 췄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재현 인천 서구구청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성희롱이 있었다고 하는 오해는 많은 부분이 사실과 다르다며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은 식당에서 여직원에게 뽀뽀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노래방에서 성추행이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당시 남녀 모든 직원의 등을 두드려주며 포옹을 했고, 특히 고생이 많았던 몇몇 남녀 직원 볼에 고마움을 표현했다며 부적절한 신체 접촉은 없었다고 밝혔다.


 다만 직원 장례식 다음 날 회식을 하고 노래방에 간 것은 책임자로서 통렬하게 반성하고 있다며 회식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안성시장 우석제 당선무효형 선고

Issue Storage/사회,문화 2019. 1. 19. 00:27 by DOGE

안성시장 우석제


 우석제 안성시장은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관리위원회에 재산 신고를 하면서 채무 40억여원을 누락한 혐의로 지난달 11일 재판에 넘겨졌다.


 이러한 이유로 오늘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 형사1부는 우 시장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등록 재산 신고 당시 거액의 채무를 알리지 않은 것은 공직자 윤리 확립이라는 입법 취지와 국민의 알 권리 침해에 해당하므로 엄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이어 피고인은 선거 과정에서 재산을 37억원으로 공표해 성공한 축산인이라는 이미지를 내세웠고, 채무가 선거 기간 중 밝혀졌을 경우 쉽게 시장에 당선됐을 것으로 단언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우 시장 측은 재산등록 업무를 맡은 선거사무장의 아들이 실수로 채무를 누락했으며 의도적인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으나 재판부는 인정하지 않았다.


 우 시장은 이러한 판결에 불복해 항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벌금 200만원이 최종 확정될 경우에는 시장직을 잃게 된다.

헤나 염색 부작용 '피부 착색'

Issue Storage/사회,문화 2019. 1. 14. 18:37 by DOGE


피해

 

 헤나 염색 부작용으로 피부가 검게 착색한 피해자가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헤나 염색약을 사용해 피해를 입은 사례는 아래와 같다.


 헤나 염색으로 인해 얼굴과 목 피부 전체가 검게 변해버린 피해자 A 씨는 피부과 전문의로부터 원상태론 돌아가지 못한다는 말을 듣게 됐다고 했다. 치료 비용으로 100만 원이 넘게 지출했다고 한다.

 또한 피해자 B 씨도 지난해 6월 헤나 염색 후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다. 이마와 볼 쪽이 검게 변해 업체 측과 소비자원을 통한 소비자분쟁 조정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B 씨는 직장까지 그만둬야 했다.

헤나


 이렇게 문제가 되고 있는 '헤나'가 무엇인가?


 바로 '헤나'는 인도, 네팔 등에서 자라는 열대성 관목 식물로 로소니아 이너미스의 잎을 말린 가루다. 염모 작용은 잎에 함유된 로소니아 성분 때문이다.



 최근 이 가루를 이용해 염색을 하는 '헤나방'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지만 이 염색을 하고 부작용을 호소하는 이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헤나방은 '헤나'를 이용해 모발이나 눈썹, 헤어라인 등에 염색을 하는 시술소로 유해 화학성분이 들어가지 않은 천연 염료를 사용한다고 광고해 왔다.



 천연 재료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다고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공업용 착색제인 파라페닐렌디아민 등의 화학성분을 첨가하기도 한다. 파라페닐렌디아민은 조금만 들어가도 접촉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는 성분이라고 한다.


 또한 민감한 피부의 경우 천연 성분이라도 개인 체질에 따라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가누다 베개' 라돈 검출 제품 주의하세요

Issue Storage/사회,문화 2018. 9. 18. 17:45 by DOGE

이번에 또 법적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검출된 침대와 침구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티앤아이 가누다 베개와 에넥스 매트리스, 성지베드산업의 더렉스베드의 피폭선량이 각각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이 정한 가공제품 안전기준 연간 1mSv를 초과해, 해당 업체에 수거 명령 등 행정조치를 내렸다고 합니다.


모델


  가누다 베개



피폭선량 초과로 문제가 된 가누다 베개는 견인베개와 정형베개 2종이 있습니다. 두 모델은 2011년 3월부터 2013년 7월까지 약 29000개가 판매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러한 베개 시료를 확보해 분석한 결과 베개커버에서 라돈과 토론으로 인한 피폭선량이 연간 1mSv를 초과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견인베개의 피폭선량은 연간 1.79mSv, 정형베개의 경우 연간 1.36mSv이라고 합니다.



  에넥스 매트리스



에넥스 매트리스 중 문제가 된 제품은 앨빈PU가죽 퀸침대에 들어간 독립스프링매트리스Q로 연간 피폭선량이 최고 9.77mSv까지 측정됐습니다. 이 모델은 2012년 8월부터 11월까지 총 244개가 판매됐으며 현재 업체의 리콜로 5개가 수거된 상태입니다.


 에넥스 측은 8월 21일 이 매트리스에서 라돈이 검출된다는 소비자 제보를 받고 자체 조사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노조방해한 에버랜드 압수수색

Issue Storage/사회,문화 2018. 9. 17. 17:49 by DOGE

삼성의 노조와해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계열사인 에버랜드 본사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오늘 오전 경기도 용인에 있는 에버랜드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노사 관계 문서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에버랜드 사측이 노동조합에 가입하지 말라고 직원들을 회유하거나 탈퇴를 종용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를 해 왔습니다. 


지난 일


검찰은 지난 4월 에버랜드 사측이 노조에 가입하지 말라고 회유하거나 노조 탈퇴를 종용하는 등 노조 활동을 방해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해 조사를 벌여왔습니다.


 옛 에버랜드 노조인 금속노조 삼성지회는 2013년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공개한 'S그룹 노사전략' 문건을 토대로 이건희 회장과 최지성 미래전략실장을 고소·고발했습니다.


 당시 검찰은 문건 작성 주체와 출처를 확인할 수 없고 계열사들이 이 문건에 따라 부당노동행위를 했다고 볼 근거가 없다며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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