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진동파출소 탈의실서 머리에 총상 입은 채 발견

Issue Storage/사건, 사고 2018. 8. 14. 11:43 by DOGE

경남 창원시의 한 경찰관이 파출소 탈의실에서 머리에 총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고 합니다.


오늘 오전 8시 25분쯤 경남 창원시 합포구 진동파출소 탈의실에서 50살 A 경위가 머리에 피를 흘린 채 발견됐습니다. 마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A 경위는 현재 마산삼성병원으로 옮겨져 수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까지 의식이 돌아오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경위는 출근 직후 1층 간이무기고에서 근무 때 사용하는 38구경 권총을 수령해 탈의실로 향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A 경위 소유 38구경 권총이 현장에서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오발사고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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